현대차그룹은 오늘 정몽구 회장 주재로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5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경영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투자 확대를 통한 미래 경쟁력 제고`로 제시하고, 글로벌 선도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품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집중적인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해 글로벌 자동차 생산·판매 목표를 820만대로 확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정몽구 회장은 "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개발 능력, 창의적인 인재가 결정할 것"이라며 "R&D 분야의 투자를 크게 확대해 첨단 연구시설을 늘리고, 우수한 연구 인력에 대한 채용과 산학 협력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그룹의 모든 사업장, 종업원에 대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소외된 계층을 돌보는 사회공헌 활동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도 적극 앞장서 국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며 사회적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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