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수용, 흔들리고 습기 찬 차보면 그냥 안 넘어가 `짓궂은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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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의 짓궂은 일화가 밝혀졌다.
1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김수용은 한강에 후배들을 데리고 가 흔들리고 습기 찬 차를 발견하면 헤드라이트를 쏴 해코지를 했다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김숙에게 김수용과 오누이처럼 지내면서 어떤 에피소드가 없는지 물었고, 김수용은 방송불가한 내용이 많다 말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김숙은 김수용에게 한강에 데려간 얘기를 해 달라 말해 궁금증을 일으켰고, 김수용은 편집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하겠다 나섰다.
김수용은 김숙과 혹은 친구 여러 명과 함께 가끔 밤에 한강 고수부지에 투어를 나간다 말했다.
김숙은 김수용이 지방출신 후배들을 위한 서울 구경인줄 알고 기대를 한가득 안고 한강에 뭔가 재미난 게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전했다.
김수용은 한강에 주차가 많이 되어 있지 않냐면서 ‘약간 흔들리는 차, 습기 차 있는 차’라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김숙은 그게 서울 구경이었다며 어이없어했고, 다들 웃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김수용은 차에 습기가 왜 차 있는지 오히려 당당하고 진지하게 궁금해하면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차예련에게 왜 얼굴이 빨개지냐며 놀려댔고, 박명수는 겨울에 차 안에서 사발면을 먹으면 그렇게 된다며 수습을 하려는 듯 했다.
이에 차예련은 겨울에 차 안에서 얘기만 해도 습기가 찬다며 맞장구를 쳤지만 이미 수습 불가할 정도로 얼굴이 빨개져버렸다.
이때 유지태가 나서서 차예련을 그만 괴롭히라며 막아줬고 다들 동생을 지켜주는 멋있는 오빠라며 감탄했다.
여하튼 박명수는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 김수용에게 물어봤고, 김수용은 자기네들이 변태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장난이었다며 갑자기 헤드라이트를 켰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해코지하러 간 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깜짝 놀라는 사람들을 보면서 혼자 그렇게 킥킥댔다 말해 모두를 어이없게 만들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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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김수용에게 한강에 데려간 얘기를 해 달라 말해 궁금증을 일으켰고, 김수용은 편집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하겠다 나섰다.
김수용은 김숙과 혹은 친구 여러 명과 함께 가끔 밤에 한강 고수부지에 투어를 나간다 말했다.
김숙은 김수용이 지방출신 후배들을 위한 서울 구경인줄 알고 기대를 한가득 안고 한강에 뭔가 재미난 게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전했다.
김수용은 한강에 주차가 많이 되어 있지 않냐면서 ‘약간 흔들리는 차, 습기 차 있는 차’라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김숙은 그게 서울 구경이었다며 어이없어했고, 다들 웃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였다. 김수용은 차에 습기가 왜 차 있는지 오히려 당당하고 진지하게 궁금해하면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차예련에게 왜 얼굴이 빨개지냐며 놀려댔고, 박명수는 겨울에 차 안에서 사발면을 먹으면 그렇게 된다며 수습을 하려는 듯 했다.
이에 차예련은 겨울에 차 안에서 얘기만 해도 습기가 찬다며 맞장구를 쳤지만 이미 수습 불가할 정도로 얼굴이 빨개져버렸다.
이때 유지태가 나서서 차예련을 그만 괴롭히라며 막아줬고 다들 동생을 지켜주는 멋있는 오빠라며 감탄했다.
여하튼 박명수는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 김수용에게 물어봤고, 김수용은 자기네들이 변태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장난이었다며 갑자기 헤드라이트를 켰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해코지하러 간 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깜짝 놀라는 사람들을 보면서 혼자 그렇게 킥킥댔다 말해 모두를 어이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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