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우리나라가 사상 최대 수출액과 무역흑자, 무역규모라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2014년) 12월 수출액이 497억3천600만 달러로 2013년 같은 달보다 3.7% 늘어났으며 한해 수출은 2013년보다 2.4% 증가한 5천731억달러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014년 수입은 2.0% 증가한 5257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체 교역규모는 1조988억달러, 무역수지는 47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수출은 5천94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3.7% 늘고, 수입은 5천420억달러, 무역흑자는 52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세계 경제의 완만한 회복에 힘입어 미국의 경제성장과 자유무역협정(FTA) 효과, 유가 안정세 등이 올해 우호적인 무역 여건을 조성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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