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의 깜찍 수상 소감이 화제다.



12월 31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2014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정유미가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정유미는 KBS2 `연애의 발견`으로 네티즌상, 베스트 커플상까지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



이날 정유미는 "정말 감사하다. 떨린다. `연애의 발견`을 하면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했다. 진짜 너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게 오는 기회가 모두에게 오는 것이 아닌 걸 안다. 감사하다. `연애의 발견` 스태프들 배우들 고맙다. 이 자리 없는 성준 보고싶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말이 막히자 "나 어떡해?"라며 당황한 모습 그대로 드러내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 `2014 K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배우 유동근에게 돌아갔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고민中` 갤럭시노트3 지원금, 팬택 베가아이언2, 베가 팝업노트, 아이폰6 플러스, 갤럭시노트4 엣지 가격
ㆍ오연서 소속사 표정 논란 해명, 우결 `햇님정색` 보니… 표정이 원래이래?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고성희 MC석 퇴장, `방송사고` 친 그녀 `김재중의 여자` 된다
ㆍ최경환 "개혁이 밥 먹여준다".. 전면적 구조개혁 예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