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최시중 "크리스마스에 혼자 술집 간다" 왜?



`여유만만`에서 아나운서 최시중이 크리스마스에 혼자 술집에 간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혼자라 외롭다? 결혼하면 더 외롭다`편으로 꾸며져 아나운서 이승연, 최시중, 윤수영, 이성호, 김진희, 강승화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시중은 "나는 크리스마스에 혼자 집 앞에 있는 술집에 간다"라며 "술집에 가면 혼자 있는 남성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은 "크리스마스인데 왜 혼자 술집에 가냐, 집에 들어 가서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되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최시중은 "아니다. 퇴근 후 집에 가면 아내는 자고 있다. 크리스마스도에도 그냥 아내는 잠을 잔다. 퇴근이 7시 30분인데 아내는 8시면 잠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강승화는 "최시중은 술집 가는 이유가 따로 있을 것이다"라며 "아마 그 술집 아르바이트생에 관심이 생겨 갔을 것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대해 최시중은 "아니다. 그렇지 않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도 "여자 아르바이트 생이 있긴 있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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