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한국에 친밀감 못 느껴 66.4%



일본 NHK, 도쿄신문 등 복수의 언론매체는 21일 전국 20세 이상 남녀 3000명(응답자 18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교 친밀도 여론조사’서 일본 국민 66.4%가 한국에 ‘친근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 보다 8.4% 증가한 수치다. 또 1978년 첫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다.



눈여겨 볼 점은 한류 열풍이 전국을 뒤덮었던 2009년엔 반대로 `한국에 친밀감을 느낀다`는 응답자가 63.1%에 달했다.



한편, 일본은 중국에 대해서도 83.1%가 ‘친근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일본인 한국에 친밀감 못 느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인 한국에 친밀감 못 느껴, 어쩌라고" "일본인 한국에 친밀감 못 느껴, 우리도 마찬가지야" "일본인 한국에 친밀감 못 느껴, 그러거나 말거나" "일본인 한국에 친밀감 못 느껴, 일본은 아예 관심 밖이다" "일본인 한국에 친밀감 못 느껴, 어이없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지연기자 wowsports06@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공황장애 김구라 공식입장, `아내와 아들이…` 18억 빚 추측기사 고통
ㆍ`무한도전 토토가` 이정현, 섹시한 블랙드레스에 신발도 벗어던져…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제네시스 삼단봉 사건` 경찰 수사 두려웠나… 차량 오너 사과문 `황당`
ㆍ코스피 하락폭 주요 28개국중 6번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