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올해의 CEO 대상] 울산 문수 야구장 '굿디자인어워드' 수상
포스코A&C는 공장에서 주택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 이동·배치하는 신개념 주택인 모듈러 주택의 독보적인 제작기술을 갖고 있다. 이는 국내 시장은 물론 호주 러시아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호주 광산에 모듈러 숙소를 수출해 ‘제3회 친환경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개발 개발대상’에서 산업 포장을 받았다. 더불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 말라위에 ‘이동형 모듈러 병원’을 수출했다. 모듈러 건축은 이축 및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공법이다. 또한 대량생산을 통해 원가를 낮춰 평창올림픽 선수 기숙사 등의 대형시설에 적용하면 사업비 절감이 가능하다. 이필훈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다. 타임스퀘어, 휘닉스파크 리조트, 연세대 송도캠퍼스 등 국내 대표적 건축물이 그의 손을 거쳤다.
그는 건축물을 통해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갖고 있다. 이를 위해 홀몸 어르신들께 제공되는 ‘울릉도 희망의 집’, 집이 없는 대학생들을 위한 ‘서대문구 꿈꾸는 다락방’ 프로젝트에 포스코A&C의 모듈러 공법으로 설계에 참여하고 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