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정겨운, 한예슬 정체 눈치 채 “확인해보면 알겠지”

[연예팀] ‘미녀의 탄생’ 정겨운이 한예슬의 정체를 눈치 챘다.

12월14일 방송된 SBS ‘미녀의 탄생’에서는 사라(한예슬)가 전부인 사금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강준(정겨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교채연(왕지혜)는 사라가 사금란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상황. 채연은 강준에게 힌트를 주며 사라가 사금란인 것을 이야기하려고 했다.

특히 사라는 과거 치매 할머니를 모셨다는 이야기는 한 적이 있었고, 강준은 이를 알아내기 위해 사라의 인정사항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채연은 강준에게 “혹시 사라가 사금란일까. 성형수술을 한 건가”라며 그의 의심에 불을 붙였다.
결국 강준은 사라를 만나기로 했고, 그는 과거 사금란이 즐겨 부르던 노래를 똑같이 불러 그를 더 확신하게 만들었다.

강준은 사라에게 “치매 할머니 모셨다고 했지? 김덕순한테 치매 할머니는 없었다”며 “땅콩 알러지, 치매 할머니, 그 노래 그리고 몇 년 동안 남자한테 속았다?”며 그를 구석으로 몰았다.

이어 강준은 사라 몰래 그의 머리카락을 수집 “확인해보면 알겠지. 네가 사라인지 사금란인지”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SBS ‘미녀의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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