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상장첫날 줌인] - 올 첫 `기술성장기업 특례상장` 바이오벤처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

올 첫 `기술성장기업 특례상장` 바이오벤처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바이오의약을 복제해서 만드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있다.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해외 제약회사와 네 품목 이상 제휴해서 개발하고 있다. 기존 바이오의약의 효능을 증가시키거나 환자의 편의성을 증가시키는 약들을 바이오베터라고 한다. 바이오베터의 두 분야에서 개발을 하고 있다.

주력 사업은

바이오시밀러는 작년 전세계에서 10대 제약이 있다. 그 중 여섯 개가 바이오 제품이다. 한 품목당 7~10조 원 정도로 팔리고 있다. 이런 의약품들이 2015년부터 시작해 2020년까지 전세계 특허가 만료된다. 해외 제약사 브라질, 일본의 제약사와 그 품목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전세계 시장을 상대로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바이오베터 제품은 기존 의약품의 효능을 증가시키는 약으로 이런 바이오베터를 개발하고 있다.

특허 기술 다량 보유.. 현황은

지난 4년 동안 바이오 기업으로는 드물게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을 낸 회사였다. 그것이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 들어오는 해외제약사로부터 받는 마이스톤이 동사의 캐시컬 역할을 했다. 안정성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바이오베터 기술이 있다. 바이오베터는 넥스피 기술로 환자의 몸 속 단백질이 오래 머무르게 하는 원천기술이다. 전세계 10여 국에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또 하나는 외국 제약회사에서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항암항체접합체치료제라고 있는데 이 기술에 대해서도 원천기술이 있다. 전세계 10여 국에 특허가 있어서 현재 전세계 시장을 상대로 의약 개발을 하고 있다.

의약품 개발 시 수익성 악화 우려.. 대안은

초반에는 바이오시밀러 위주로 개발을 했는데 여기서 꾸준히 마이스톤이 유입되고 있다. 미래 성장을 위해 바이오베터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베터는 일종의 바이오신약이다. 그래서 초반에는 연구개발 인력이 제한적으로 사용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임상과 연구인력 확충이 필요해 많은 자금이 소요된다.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다소 저하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년 이후 다시 라이센싱 아웃을 하고 2~3년 내로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 로열티 수입이 유입되면 다시 매출이 늘어나고 영업이익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자금 활요 방안은

공모자금의 반은 바이오베터 연구 개발에 투자할 예정이다. 제품 개발을 위해 허가 받는 시간을 단축해서 해외 시장에 빨리 진출하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나머지 절반은 연구 시설 확장에 사용할 예정이다.

향후 사업 계획은

동사는 바이오 회사지만 여태까지 우리나라의 바이오 신약 회사가 추구하지 않았던 새로운 사업 모델로 운영하고 있는 독특한 사업 모델을 가진 회사다. 기존의 바이오 회사는 많은 돈을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아서 적자를 이룩하고 신약 개발을 하는 사업 모델이었다. 그러나 동사는 해외 파트너사와 처음부터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일으키고 마이스톤을 가지고 회사에 재투자하며 신약을 개발하는 모델을 가진 회사다. 동사의 꿈은 바이오시밀러뿐만 아니라 바이오베터를 통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는 세계적 바이오기업이 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김태일기자 ti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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