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나운서 KBS 굿바이!...`1대100` 후속MC 누구?

아나운서 한석준이 사표를 내면서 KBS를 떠나게 됐다.







한석준이 올해 10월 사측에 제출한 사표가 수리되며 KBS를 떠나게 됐다. 9일 스타뉴스 측은 KBS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석준 아나운서가 앞서 제출한 사표가 최종 수리돼 회사를 떠나게 됐다"라고 보도 했다.



한석준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그가 진행하던 `1대 100` 등장분은 이달까지 방송되며 후속 MC는 조우종 아나운서가 맡게 됐다. 조우종은 이달 14일부터 `1대100` 녹화에 참여하고 내년 1월 6일 방송부터 등장한다.



네티즌들은 "한석준 아나운서, 떠나게 된다니 아쉽네" "한석준 아나운서, 이제 무슨일 하려나?" "한석준 아나운서, `1대100`이제 조우종 아나운서가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석준은 고려대학교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했으며 2003년 KBS 29기 공채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 `사랑의 리퀘스트`, `위기탈출 넘버원`, `1대 100`, `생생정보통` 등을 진행했고, 2007년 KBS 연예대상 MC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했다.(사진=한석준 아나운서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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