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견미리, 윤박에 “당장 본가로 가라”
[연예팀]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이 품평회 결과를 조작했다.

12월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3회에서 허양금(견미리)가 데릴사위 차강재(윤박)에게 본가로 들어가 살 것을 요구했다.

미스고가 과거 허양금의 불량했던 과거를 빌미로 협박했다. 허양금은 미스고가 과거 살인을 저질렀다고 식구들에게 까발린 상황. 허양금은 “미안하다 복자야. 내가 다른 뜻은 없었다. 사돈처녀가 너한테 안티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이것저것 상담하다가 말이 헛 나왔다. 믿어줘라”며 빌었다.

이에 미스고는 여유만만한 태도로 “네가 제정신에 그런 이야기를 목숨 걸고 할 수 있었겠니? 죽을라고. 안 그러니?”라고 완전히 승기를 가졌다. “그나저나 말이 헛나왔든간에 네 쪽이 나에 관해 오픈했으니까 나도 확 까버릴까”라는 미스고의 협박에 허양금이 벌벌 떨었다.

허양금은 “원하는 건 다해주겠다. 사과의 뜻으로 큰 거 하나 쏘겠다”며 미스고의 비위를 맞췄고 미스고는 “차강재. 네 사위 차강재”라며 차강재가 본가 수인동 집으로 들어올 것을 원했다.

허양금은 “효진(손담비)이 언제까지 수인동에 혼자 둘 거냐? 그나마 차강재가 있어야 효진이 바람막이가 될 거 아니냐”며 “어쨌든 시집은 시집 아니냐? 지금 당장 수인동으로 가라”고 차강재에게 명령했다. (사진출처: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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