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 까칠+도도 열일곱 소녀 변신 ‘예고’
[연예팀] ‘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가 열일곱 청소년의 리얼 라이프를 예고했다.

12월8일 JTBC 새 화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 측은 진지희의 활약을 예고하며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진지희는 내신 1등급에 부족함 없는 까칠한 여고생 안채율 역을 맡았다. 안채율은 성적 지상주의 엄마와 천재 오빠에게 이리저리 치이고 외고 입학까지 좌절되는 열일곱 소녀. 이에 엄마에게서 독립하려는 열망이 강하고 사교성 제로에 차가운 성격인 캐릭터와 진지희가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진지희는 대본과 캐릭터에 대한 빠른 흡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이미 검증받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선암여고 탐정단’ 한 관계자는 “진지희는 촬영이 진행될수록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극진한 애정을 쏟아내고 있다”라며 “풍부한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진지희에게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

한편 다섯 명의 소녀들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 일들을 어설프지만 진정성 있게 풀어낼 청춘 학원물 ‘선암여고 탐정단’은 이달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웰메이드예당, 재미난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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