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임이 혜빈의 뺨을 때렸다.



12월 8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26회에서는 공모전 당선자 정임(박선영 분)을 회사에 취직 시키려는 준태(선우재덕 분)과 이를 막으려는 혜빈(고은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준태는 정임을 회사에 입사시키고 싶어 했다. 혜빈은 “한정임씨의 입사 난 반대야. 공모 요강에 당선자를 채용시키겠다고 적은 것도 아니고 경력자도 아닌데 채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라며 반대했다.



준태는 “공모 당선자한테 주기로 한 혜택을 주는 것도 아니고 추가 혜택 주는 게 문제 되는 건 아닌 거 같고 경력자가 아니라는게 문제라면 인턴 기간을 주는 게 좋을 거 같다”라고 제안했다.



준태는 현성(정찬 분)의 생각을 물었다. 혜빈은 현성에게 자신의 입장과 뜻을 같이 해달라는 간절한 눈빛을 보냈다.





그러나 현성은 “글쎄요. 가장 중요한 건 한정씨 본인의 의사 아닐까요? 한정임씨가 우리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면 저는 한정임씨 프로젝트 팀 합류 찬성한다”라고 말했다.



모든 것은 정임의 결정에 달린 거였다. 결국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정임에게 직접 회사에 들어오지 말라고 하는 수밖에 없었다.



혜빈은 상중인 정임을 찾아가 입사할 것인지 물었다. 정임은 “겨우 그까짓 거 물어보려고 장례식장에 왔느냐”라며 분노했다.



정임은 “인간 같지 않은 너 상대하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 혜빈은 춘심(신연숙 분)의 짐을 싸왔다며 트렁크에서 꺼내 바닥에 내던졌다. 이 바람에 춘심의 유품들이 바닥에 나뒹굴었다. 화가 난 정임은 혜빈의 뺨을 때렸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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