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진수 3경기 연속 출전’… 호펜하임 도르트문트에 0-1 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김진수가 분데스리가 3경기 연속 출전했다.(사진 = 호펜하임)



    김진수(22·호펜하임)가 정규리그 3경기 연속 출전했으나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호펜하임은 6일 오전(한국시각)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4~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서 전반 17분 일카이 귄도간에게 결승골을 내줘 도르트문트에 0-1 완패했다.



    이로써 호펜하임은 리그 7위(승점 19)로 한 단계 떨어져 상위권 도약에 제동이 걸렸다. 반면 ‘리그 꼴지’였던 도르트문트는 이날 승리로 14위까지 뛰어올라 강등 탈출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주 하노버전서 1도움을 기록, 주간 베스트 11에 뽑혔던 김진수는 도르트문트전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활발한 공격가담과 끈질긴 수비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호펜하임은 전반 17분 만에 일카이 귄도간에게 헤딩골을 내주고 말았다. 실점 이후 호펜하임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김진수도 오버래핑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누가 더 절박했느냐의 물음에 답은 도르트문트였다. 리그 최하위로 쳐진 도르트문트 선수들은 독기 품었다. 호펜하임보다 활동량서 우위를 보이며 필사적으로 달렸다. 높은 볼 점유율과 탄탄한 수비로 호펜하임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호펜하임은 동점골을 넣지 못한 채 도르트문트 원정서 0-1 무릎 꿇었다.



    한편, 김진수는 전반 막판, 볼 경합과정서 동료 수비수 비카치치와 충돌해 넘어졌다. 큰 부상이 우려됐으나 다행히 가벼운 치료를 받고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호펜하임은 13일 프랑크푸르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15라운드를 치른다.
    이종민기자 jongm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포토]`노모쇼 시즌4` 레지나 간지나, 속보일라 아슬아슬
    ㆍ강소라 드레스, 요즘 뭘 입어도 대세 인증.."과거 오피스룩 사진도 눈길"
    ㆍ로또 1등 당첨자, "자동은 미친짓이야!" 폭로!!
    ㆍ이병헌·에네스 카야, 순간의 즐거움으로 추락한 유부남 ★
    ㆍ`이연희 닮은꼴` 박초롱, `상큼한 눈웃음+ 쭉빵 몸매`로 男心올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美 역사상 최대 규모"…'2200조' 초대어 출격에 '들썩'

      일론 머스크의 우주회사인 스페이스X가 약 300억달러 조달을 목표로 기업공개(IPO)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가 IPO를 할 경우 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공개가 될 전망이다. ...

    2. 2

      "중국 딥시크, 판매금지 블랙웰로 차세대 AI모델 개발중"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중국에서 판매가 금지된 엔비디아의 블랙웰 칩을 이용해 차세대 AI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정보기술매체 ‘더 인포메이션’이 보도했다. 이 매체가 익...

    3. 3

      "알리바바·틱톡 등 엔비디아 H200 대량 구매 타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H200칩의 대중 수출을 허용하기로 한 후 바이트댄스와 알리바바가 엔비디아에 구매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소식통을 인용한데 따르면, 중국 기업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