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주영인의 정체를 들킨 복희의 반응은?



12월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98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는 복희(김혜선 분)에게 영인(사희 분)과 세란(유지인 분)의 유전자 검사지를 보여주었다.



앞서 현수는 재니(임성언 분)에게 영인과 세란의 유전자 검사지를 받았고 이것을 가지고 복희를 찾아갔다. 현수의 방문에 불쾌해하던 복희는 현수가 건넨 종이를 보고 사색이 되었다.



역시나 그 유전자 검사지에는 세란과 주영인의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복희는 당황했으면서도 태연한 척하며



복희는 “네가 이걸 어떻게?”라고 물었다. 현수는 “그건 제가 묻고 싶은 거다”라며 “혹시 강회장님 가짜 데려다 놨어요?”라고 물었다.



복희는 경악했다. 현수는 “그럼 진짜는 어디에 있죠?”라고 물었다. 복희는 “이거 어디에서 났니?”라고 물었다.





현수는 누군가 익명으로 보냈다고 했고 복희는 안심하며 “이거 조작된 거야. 못 믿겠으면 직접 한 번 해보든지”라고 했다.



현수는 “저도 이거 가지고 오면서 누군가의 장난에 놀아난 거 아닌가 했는데 죄송합니다. 아참 그리고 이거 보낸 사람이 저 말고도 한 사람에게 더 보냈다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복희는 깜짝 놀라 “누구한테?”라고 물었다. 현수는 대수롭지 않은 표정을 지으며 “최세란 대표님한테요”라고 말했다. 담담한 현수와 달리 복희의 표정은 더욱 굳어졌다.



현수는 “주영인이 가짜라는 소리를 대표님한테 보낸 것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왜 아무 상관없는 저한테까지 보냈을까요?”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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