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이 중국 알리바바 투자유치설 부인에도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1200원(3.43%) 오른 3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은 지난 25일 알리바바가 최대 1000억원 규모로 에스엠 지분을 매입할 것이란 소식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회사 측은 "중국 사업 다각화를 위해 여러 업체들과 제휴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나 알리바바로부터 투자유치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