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8일 게임빌에 대해 4분기 신규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습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통합플랫폼 하이브를 기반으로 출시한 `다크어벤저2`가 25일 기준 20개 국가 게임부문 매출순위 100위권 이내에 올라있다"며 "최근 인수한 와플소프트의 `엘룬사가`도 12월 중 글로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다크어벤저2와 엘룬사가의 실적이 일부 반영돼 전분기대비 개선된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내년 1분기는 이들 게임 외에도 프랜차이즈 게임 `제노니아 온라인`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추가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게임빌과 컴투스의 통합플랫폼 하이브의 마케팅플랫폼 효과가 시장에서 검증되고 있다"며 "신작들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향후 라인업에 대한 기대도 긍정적인 만큼 이익추정치는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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