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의 통합 법인인 하나카드가 다음달 1일 공식 출범합니다.



통합법인의 사명은 ‘하나카드’로 정해졌으며 초대 사장은 정해붕(58) 현 하나SK카드 사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권혁승 외환카드 사장은 김성봉 부사장의 후임으로 하나카드 사령탑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김성봉 부사장은 하나SK카드의 2대 주주인 SK텔레콤의 지분율이 기존 49.0%에서 25.42%로 자연 감소하면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하나SK카드는 다음달 1일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 선임과 정관 변경을 마칠 예정이며, 이사회를 열어 정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입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한예슬♥테디 홍대데이트 `닭살커플` 인정.. 휴대폰 바탕화면 보니?
ㆍ삼성-한화 빅딜에 삼성맨 7천여명` 멘붕`··졸지에 한화맨 위로금 얼마나?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청담동 스캔들` 최정윤, 출생의 비밀 눈치? 서은채 악행 `눈물 고백`
ㆍ은행 예금금리 첫 1%대 진입…금리 최저행진 지속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