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정이 전성기 시절 재벌 회장이 대시한 과거를 고백하자 그녀의 과거 모습도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현정은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90년대 재벌 아들들에게 대시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현정은 “과거 내가 방송에 나왔는데 어느 회장님이 날 한 번 보고 싶다면서 회사로 직접 돈을 보냈다. 또 회사로 연락해 ‘볼 한 번 치자’고 하더라. 그래서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당시엔 스케줄 끝나면 꼭 매니저에게 ‘어디 회사 아들이다’라고 하면서 너무 당당하게 전화오더라”고 회상했다.



김현정은 1998년 `그녀와의 이별`로 데뷔하며 뮤직비디오에서 청순한 외모에 쭉 뻗은 긴 다리로 눈길을 끌며 인기를 얻었다.



이날 방송은 ‘90`s 아이콘 특집-노래방 여제’ 편으로 꾸며져 90년대 인기 가수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김현정 재벌 2세 대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정 재벌 2세 대시, 진짜 연예인들한테 엄청 들이대는구나", "김현정 재벌 2세 대시, 다른 연예인들은 얼마나 심할까", "김현정 재벌 2세 대시, 진짜 잘 나갔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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