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제공
사진=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제공
상의원 개봉

영화 상원의원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배급사 쇼박사는 “영화 ‘상의원’이 12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상의원’은 앞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을 확정 지은 ‘기술자들’과 정면으로 붙게 됐다. 한 주 앞서 개봉하는 황정민 주연의 ‘국제시장’과는 일주일 차이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 최초 궁중 의상극으로 고수, 한석규, 박신혜, 유연석이 출연한다. 메가폰은 ‘남자사용설명서’를 연출했던 이원석 감독이 잡았다. 사극 열풍을 ‘상의원’이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상의원’ 출연 배우 박신혜와 유연석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극 중 왕비로 변신한 박신혜와 왕으로 변신한 유연석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 컷에는 미소를 지은 두 배우가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의원 개봉 기대된다", "상의원, 출연진들 진짜 화려하네", "상의원 개봉, 유연석 박신혜 나오면 무조건 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