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이 솔직 이상형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주상욱은 저번 힐링캠프에 나왔을 때 자신의 이상형만 부각이 되더라며 이번에는 자제를 부탁했지만 여전히 그의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주상욱을 포기하게 만들었고, 주상욱은 ‘화려한 글래머’가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주상욱의 소문에 대해서 알고 있지 않았냐는 김광규의 물음에 윤상현은 잘 되기 전의 주상욱은 한결같았다고 밝혔다.



김광규는 주상욱이 요즘 톱스타병에 걸려있는 것 같다 말하자 윤상현은 주상욱은 원래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예로 시골 허허벌판에서 주상욱이 매니저에게 특정 브랜드의 커피를 사오라며 된장남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했다.



주상욱은 작가님들 재미있으라고 한 설정이었다며 정말 억울하다는 듯 말했고, 그날 결국 매니저는 특정 브랜드의 커피를 사오지 못했다고 쐐기를 박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김제동은 주상욱에게 저번 방송에서 화려한 글래머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는데 아직 못 만났냐 물었다.



주상욱은 그 얘기를 하러 나왔다면서 저번 힐링캠프 녹화 때는 혼자서 5시간을 쉴새없이 이야기 했다며 열정을 보였었다 전했다.





그러나 정작 방송 다음날 지인들의 반응은 “야~ 화려한 글래머!” 로 통일되어 있었고, 기사 헤드라인 또한 모두 주상욱의 이상형 언급에 대한 내용들 뿐이었다.



주상욱은 이럴 줄 몰랐다며 약간 억울해하는 듯 했고 오늘은 조금 자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야기를 끝마치는 듯 했다.



김광규는 “어느 남자가 화려한 글래머를 싫어하겠습니까” 라며 속마음을 솔직 고백했고, 주상욱은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라고 선을 그었다.



김광규는 “그럼 난 뭐가 돼..”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성유리가 주상욱에게 진짜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주상욱은 서로 통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자신과는 조금 달랐으면 좋겠다고 하는 말에 뭔가 이질감을 느꼈던지 김제동은 “본인이 글래머가 아니니까 글래머가 좋다..?” 라는 말로 해석해 주상욱을 허탈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장민경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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