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테너`에 출연한 유지태가 "총괄 매니저님이 해외 촬영 중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의 제작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유지태가 `더 테너` 촬영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총괄 매니저에 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유지태는 해외 촬영에 대해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이탈리아가 아닌 세르비아에 가야했다"며, 이어 "해외 촬영 중 총괄 매니저님이 심장마비로 돌아가셔서 우리 모두가 아파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우리 영화가 세르비아 영화제도 간다고 하던데 그 곳에 가서 조우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는 유럽 오페라 스타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천재 테너가 갑자기 갑상선 암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게 되고 그 이후 목소리를 잃게 되어, 아내와 함께 그의 성대가 회복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내용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더 테너` 총괄 매니저 사망, 마음 아프겠다", "`더 테너` 총괄 매니저 사망, 슬펐겠다", "더 테너 총괄 매니저 사망, 영화 촬영 당시 많이 힘들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더 테너` 포스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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