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거운 밀란 더비’ AC밀란 인터밀란 1-1 무승부…혼다 교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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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을 넣은 제레미 메네스가 골 뒤풀이를 펼치고 있다. (사진=AC밀란)
기대했던 라이벌전이 싱겁게 끝났다.
AC밀란이 24일(한국시각)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세리에A’ 12라운드 홈경기서 인터밀란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AC밀란은 4승 6무 2패(승점 18)로 7위, 인터밀란도 4승 5무 3패(승점 17) 9위를 유지했다.
‘세기의 더비전’이 무색한 경기였다.
양 팀은 치열한 허리싸움을 펼쳤지만 슈팅 숫자가 부족해 지루하다는 인상이 짙었다. AC밀란은 전반 23분 엘 샤라위의 크로스를 제레미 메네스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했다.
선제골을 넣은 AC밀란은 수비 숫자를 늘려 지키려했다. 하지만 후반 16분 만에 조엘 오비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가자 두 팀은 또 허리 공방을 펼쳤다. 서로 실점을 두려워해 소극적인 경기가 됐다. 결국, 남은 시간 더 이상의 득점 없이 1-1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득점랭킹 6위(6골) 혼다 케이스케는 이날 후반 73분 토레스 대신 교체 출전했다. AC밀란 필리포 인자기 감독은 일본에서 A매치를 치르고 온 혼다의 몸 상태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선발 출전한 토레스는 양 팀 통틀어 최하 평점 5.95점(영국 후스코어드닷)을 받았다.
이종민기자 jong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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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을 넣은 AC밀란은 수비 숫자를 늘려 지키려했다. 하지만 후반 16분 만에 조엘 오비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가자 두 팀은 또 허리 공방을 펼쳤다. 서로 실점을 두려워해 소극적인 경기가 됐다. 결국, 남은 시간 더 이상의 득점 없이 1-1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득점랭킹 6위(6골) 혼다 케이스케는 이날 후반 73분 토레스 대신 교체 출전했다. AC밀란 필리포 인자기 감독은 일본에서 A매치를 치르고 온 혼다의 몸 상태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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