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미의 뷰티마스터] 메이크업의 핵심 `3가지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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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예뻐지고 싶은 분들 많으시죠? 많은 정도가 아니라 100%일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한국경제TV 블루뉴스가 새로운 칼럼 연재를 시작합니다.
현직 피부과 원장이자 한 명의 여자로서 뷰티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자타 공인을 받은 손은미 소향 라포리스 원장이 `뷰티마스터`로 나섭니다. 의사라는 전문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메이크업 아티스트 못지 않은 메이크업 노하우까지 갖춘 손 원장은 피부 상담부터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까지 뷰티에 대한 모든 것을 컨설팅해 줍니다.
뷰티마스터 손 원장은 수술하지 않고도, 예뻐질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고 하는데요. 매 주 한 번씩 칼럼을 통해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차근차근 해결하고,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뷰티 팁을 전하려 합니다. 뷰티마스터 손은미 원장에게 궁금한 점이 있다면 news@bluenews.co.kr로 메일을 보내 주세요.
다섯 번 째 칼럼이네요. 오늘은 어떤 내용으로 칼럼을 작성할까 고민하다가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라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메이크업은 예뻐 보이기 위해 하는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라도 잘 알죠. 이 때 설명해 드릴 3가지 라인만 잘 살린다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 될 것입니다. 3가지 라인은 바로 ‘아이라인’ ,‘립라인’, ‘헤어라인’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밑에서 하도록 할께요.
Q. 자연스러운 아이라인은 어떻게 그리는 것이 좋은가요?
A. 아이라인은 메이크업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이 더욱 커 보이고 인상도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지만 초보가 제일 마스터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우선 제품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우선 가장 사용하기 무난한 타입은 펜슬 타입으로 초보도 사용하기 적합한 제형입니다. 물론 펜슬 타입 대신에 젤 타입이나 리퀴드도 사용하셔도 좋고요. 이 두 가지는 보통 펜슬로 기본은 잡아놓은 후에 더 선명하게 표현하는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색상은 블랙이 기본이고 브라운은 라인이 살짝 두껍게 표현돼도 자연스러운 컬러입니다.
눈 앞쪽부터 최대한 속눈썹 점막에 가깝게 속눈썹을 채워주듯이 그려줍니다. 이 때 라인은 두껍지 않게 그려주어야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라인의 중앙 부분을 살짝 두껍게 하면 눈동자가 강조되어 눈이 커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죠.
아이라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눈 꼬리겠죠. 보통 7mm정도 연장 시켜주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물론 아이라인을 강조한 메이크업의 경우 10mm까지도 눈꼬리를 빼서 그려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눈꼬리의 라인은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게 그려주는 것이죠. 눈꼬리의 각도에 따라서도 인상이 변할 수 있습니다. 보통 눈꼬리는 살짝 올라가는 느낌으로 가늘어지게 그려주면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화장할 때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것 중 하나가 아이라인인데요. 아이라인 반영구 시술을 받게 되면, 따로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아도 되고 번지지도 않을 뿐 아니라 세안 후에도 큰 눈매를 자랑 할 수 있습니다.
Q. 그냥 슥슥 립스틱을 바르는데, 입술에도 라인을 그려야 하나요?
입술에 그냥 색만 채우기면 하면 입술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없습니다. 사용할 립컬러와 비슷하거나 한 톤 옅은 색상의 립라이너와 펜슬 타입의 컨실러 두 가지로 입술 모양을 교정할 수 있답니다.
우선 대부분 여성들의 고민인 얇은 입술을 더욱 탐스럽고 도톰하게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립라이너로 입술라인 바깥쪽을 그려줍니다. 이때 너무 욕심내지 말고 살짝 바깥에 테두리를 긋는 방식으로 그립니다. 입꼬리 쪽 마무리는 입술 안쪽으로 자연스럽게 마무리하고 안쪽에 글로시하고 펄감있는 립스틱이나 립글로스를 발라 주시면 예쁘게 표현됩니다.
반대로 두툼한 입술을 보다 시크하게 교정하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펜슬 타입의 컨실러로 입술라인 안쪽에 라인을 그려서 대략 1mm정도만 커버해주시면 됩니다. 컨실러로 입술을 작게 만드는 거죠. 안쪽은 보다 매트하고 짙은 색상의 립컬러로 채워주시면 더욱 얇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에서 소개한 입술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파운데이션으로 살짝 베이스를 깔아주고 파우더로 마무리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Q. 헤어라인에도 메이크업을 한다고요?
A. 잔머리가 없이 헤어라인이 마음에 안 들게 비어있는 분들은 헤어라인 메이크업이 필수입니다.
시중에 나온 헤어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셔도 되고 펄감이 없는 일반 새도우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색상이기 때문에 모발 색상과 잘 맞는지 직접 테스트 후에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제품을 비어있는 헤어라인 안쪽에 잘 발라줍니다. 안쪽을 채운 후 다시 제품을 브러시나 섀도팁에 뭍히지 말고 남아있는 것으로 헤어라인 바깥부분을 채워줍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 헤어라인과 피부 경계를 손으로 자연스럽게 블렌딩해주면서 펴주고 이 경계부위를 파우더로 눌러줍니다. 경계 부위가 자연스럽도록 제품을 적게 묻혀서 표현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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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마스터 손 원장은 수술하지 않고도, 예뻐질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고 하는데요. 매 주 한 번씩 칼럼을 통해 여성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차근차근 해결하고,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뷰티 팁을 전하려 합니다. 뷰티마스터 손은미 원장에게 궁금한 점이 있다면 news@bluenews.co.kr로 메일을 보내 주세요.
다섯 번 째 칼럼이네요. 오늘은 어떤 내용으로 칼럼을 작성할까 고민하다가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 라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메이크업은 예뻐 보이기 위해 하는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라도 잘 알죠. 이 때 설명해 드릴 3가지 라인만 잘 살린다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이 될 것입니다. 3가지 라인은 바로 ‘아이라인’ ,‘립라인’, ‘헤어라인’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밑에서 하도록 할께요.
Q. 자연스러운 아이라인은 어떻게 그리는 것이 좋은가요?
A. 아이라인은 메이크업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이 더욱 커 보이고 인상도 결정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지만 초보가 제일 마스터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우선 제품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우선 가장 사용하기 무난한 타입은 펜슬 타입으로 초보도 사용하기 적합한 제형입니다. 물론 펜슬 타입 대신에 젤 타입이나 리퀴드도 사용하셔도 좋고요. 이 두 가지는 보통 펜슬로 기본은 잡아놓은 후에 더 선명하게 표현하는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색상은 블랙이 기본이고 브라운은 라인이 살짝 두껍게 표현돼도 자연스러운 컬러입니다.
눈 앞쪽부터 최대한 속눈썹 점막에 가깝게 속눈썹을 채워주듯이 그려줍니다. 이 때 라인은 두껍지 않게 그려주어야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라인의 중앙 부분을 살짝 두껍게 하면 눈동자가 강조되어 눈이 커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죠.
아이라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눈 꼬리겠죠. 보통 7mm정도 연장 시켜주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물론 아이라인을 강조한 메이크업의 경우 10mm까지도 눈꼬리를 빼서 그려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눈꼬리의 라인은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게 그려주는 것이죠. 눈꼬리의 각도에 따라서도 인상이 변할 수 있습니다. 보통 눈꼬리는 살짝 올라가는 느낌으로 가늘어지게 그려주면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화장할 때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것 중 하나가 아이라인인데요. 아이라인 반영구 시술을 받게 되면, 따로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아도 되고 번지지도 않을 뿐 아니라 세안 후에도 큰 눈매를 자랑 할 수 있습니다.
Q. 그냥 슥슥 립스틱을 바르는데, 입술에도 라인을 그려야 하나요?
입술에 그냥 색만 채우기면 하면 입술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없습니다. 사용할 립컬러와 비슷하거나 한 톤 옅은 색상의 립라이너와 펜슬 타입의 컨실러 두 가지로 입술 모양을 교정할 수 있답니다.
우선 대부분 여성들의 고민인 얇은 입술을 더욱 탐스럽고 도톰하게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립라이너로 입술라인 바깥쪽을 그려줍니다. 이때 너무 욕심내지 말고 살짝 바깥에 테두리를 긋는 방식으로 그립니다. 입꼬리 쪽 마무리는 입술 안쪽으로 자연스럽게 마무리하고 안쪽에 글로시하고 펄감있는 립스틱이나 립글로스를 발라 주시면 예쁘게 표현됩니다.
반대로 두툼한 입술을 보다 시크하게 교정하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펜슬 타입의 컨실러로 입술라인 안쪽에 라인을 그려서 대략 1mm정도만 커버해주시면 됩니다. 컨실러로 입술을 작게 만드는 거죠. 안쪽은 보다 매트하고 짙은 색상의 립컬러로 채워주시면 더욱 얇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에서 소개한 입술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파운데이션으로 살짝 베이스를 깔아주고 파우더로 마무리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Q. 헤어라인에도 메이크업을 한다고요?
A. 잔머리가 없이 헤어라인이 마음에 안 들게 비어있는 분들은 헤어라인 메이크업이 필수입니다.
시중에 나온 헤어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셔도 되고 펄감이 없는 일반 새도우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색상이기 때문에 모발 색상과 잘 맞는지 직접 테스트 후에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제품을 비어있는 헤어라인 안쪽에 잘 발라줍니다. 안쪽을 채운 후 다시 제품을 브러시나 섀도팁에 뭍히지 말고 남아있는 것으로 헤어라인 바깥부분을 채워줍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 헤어라인과 피부 경계를 손으로 자연스럽게 블렌딩해주면서 펴주고 이 경계부위를 파우더로 눌러줍니다. 경계 부위가 자연스럽도록 제품을 적게 묻혀서 표현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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