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이은주 극본, 김원용 연출)에서는 윤성일(최민)의 프러포즈를 받는 한수리(전효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성일(최민)은 고양순(최윤영)이 집필한 드라마로 3년 만에 복귀하게 돼 인터뷰를 가졌다.



윤성일(최민)은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기자의 말에 "누군가에게 청혼을 하려고 하는데 그 사람이 제 진심을 받아주지 않아서 공개청혼을 하려고 합니다"라면서 기사를 부탁했다.



이후 그 기사는 인터넷 사이트에 올랐고, 기사를 본 원더우먼 직원들은 재빨리 이 사실을 한수리(전효성)에게 전했다.





한수리(전효성)는 기사를 보고 눈물을 흘렸고, 그 순간 윤성일(최민)이 꽃다발을 들고 나타났다.



윤성일(최민)은 “미안했다. 사랑해요. 결혼해줘요. 제발”이라며 다시 한 번 진심을 담아 고백했고, 한수리(전효성)는 윤성일(최민)이 건네는 꽃다발을 받으며 그의 프러포즈를 받아줬다.



그러자 윤성일(최민)은 한수리(전효성)를 안아줬고, 한수리(전효성)은 그 동안의 아픔을 씻어내듯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성일(최민)은 한수리(전효성)와 가족들을 찾아가 “수리씨가 제 아이를 가졌어요. 저희 결혼해요”라며 가족들을 놀래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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