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매치’ 신하균이 즉흥적으로 연기한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빅매치’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최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이 참석했다.



신하균은 "일단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이 영화 어려울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현장에서 감독님의 지시를 많이 따랐다"며 "어떻게 편집될지 모르니까 다양한 장면을 매번 촬영해서 다채로운 연기가 나올 수 있도록 했다."고 털어놨다.



11월 28일 개봉되는 영화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로부터 납치된 형(이성민)을 구하기 위한 파이터 익호(이정재)의 질주를 그린 액션 영화다. 배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배우 이정재는 "연기 할 때 신하균의 목소리 테이프만 듣고 연기해야해서 많이 걱정했다. 그런 상황에 비해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빅매치 신하균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매치 신하균, 믿고보는 신하균", "빅매치 신하균, 개봉하면 보러야지", "빅매치 신하균, 이정재랑 둘다 멋져", "빅매치 신하균, 영화 재밌을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이진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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