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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은 영국에 대한 투자를 비롯해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으로서 양국 기업 간 공동 이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신 회장은 1980년대 초반 노무라증권 런던지점에서 6년간 일하며 영국과 개인적으로 인연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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