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오는 21일 `평내호평역 KCC 스위첸` 견본주택을 열고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호평동 내 6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0층, 6개 동, 총 333가구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 120가구, 84㎡A 93가구, 84㎡B 120가구다.



평내호평역 KCC 스위첸은 전세대 중소형으로 남향위주 배치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타입별 4Bay 또는 거실과 식사 공간, 부엌이 연결된 구조 LDK구조로 혁신 설계됐다.



경춘선인 평내호평역이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지역으로 빠르게 도달할 수 있으며,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4일 발표되며 계약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로 47에 위치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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