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비세 인상이 연기됐다는 소식에 엔·달러 환율이 상승하며 엔화 약세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달러당 117.2엔까지 치솟으며 지난 2007년 10월 이후 7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소비세 인상을 연기하고 국회를 해산한다고 밝히면서 엔화 약세 압력이 가중됐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엔·달러 환율 상승에 영향을 받아 달러당 1,100원선을 다시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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