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발인 거행, 고인의 마지막길 앞에서 남편 오승근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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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고(故) 김자옥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된된 고 김자옥의 발인식에는 고인의 남편인 오승근과 아들 오영환 씨, 막내동생인 김태욱 SBS 아나운서 등 가족과 친지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고인과 절친한 사이였던 강부자, 박미선, 이성미, 이경실, 송은이, 강석우, 김지선, 조형기, 송도순, 윤소정, 윤유선 등 수많은 동료연예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도 17일 오후 故 김자옥 빈소를 찾아 애통한 마음으로 조문을 했다. 이승기는 허망한 표정으로 고인에게 애도를 표한 뒤 빈소를 떠났다.
故 김자옥은 지난해 11월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와 함께 tvN ‘꽃보다 누나’에서 동유럽으로 여행을 떠난 바 있다.
당시 김자옥은 이승기에게 “너는 내 아들 같다. 아들 생각이 난다”고 하며 이승기에게 각별한 애정을 준 바 있다.
이날 발인식에 앞서 진행된 발인 예배에서 고인의 남편인 가수 오승근은 "오늘 10시 (고인을) 화장하고 분당에서 집사람과 헤어지려 한다"며 "집사람과 함께 했던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나도 잠시 몸 담았던 곳이지만 계속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모든 분들에게 뭐라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던 김자옥은 최근 폐암이 재발했다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던 중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 숨을 거뒀다. 향년 63세,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다.
故 김자옥 발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故 김자옥 발인, 그리울겁니다” “故 김자옥 발인, 좋은 연기 감사했습니다” “故 김자옥 발인, 오승근씨 힘내세요” “故 김자옥 발인, 김자옥씨 안타깝네요” 등의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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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던 김자옥은 최근 폐암이 재발했다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던 중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 숨을 거뒀다. 향년 63세,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다.
故 김자옥 발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故 김자옥 발인, 그리울겁니다” “故 김자옥 발인, 좋은 연기 감사했습니다” “故 김자옥 발인, 오승근씨 힘내세요” “故 김자옥 발인, 김자옥씨 안타깝네요” 등의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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