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 `완치 판정 받았는데...정액서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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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이 나와 아시아에 비상이 걸렸다.
18일(현지 시각) 외신은 “라이베이라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26세 인도 남성이 인도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체액 검사에서 에볼라 양성 반응이 나와 공항 의료 시설에 격리 조치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남성은 에볼라 발병국인 라이베리아에서 의료진으로 활동 중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남성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후, 지난 9월 30일 완치 판정을 받아 라이베리아 내 격리 병동에서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인도 보건 당국 측은 “해당 남성의 정액과 침 등 체액을 통해 에볼라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현재 이 남성을 공항 내 보건 시설에 격리 조치했다.
또한 인도 보건부 측은 감염된 남성의 체액 검사도 음성 반응이 나올 때 까지 격리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국 질병예방센터 측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완치 후에도 3개월 정도는 정액 등에 바이러스가 남을 수 있다”라며 “에볼라 완치자는 6개월간은 성행위를 자제하거나 최소한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 에볼라 무섭네”, ,” 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 이 분도 의료진이네 덜덜”, “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 우리나라 의료진들 무섭겠다”, “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 치료제는 안 나오는 건가”, “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노지훈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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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이 남성은 에볼라 발병국인 라이베리아에서 의료진으로 활동 중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남성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후, 지난 9월 30일 완치 판정을 받아 라이베리아 내 격리 병동에서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인도 보건 당국 측은 “해당 남성의 정액과 침 등 체액을 통해 에볼라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현재 이 남성을 공항 내 보건 시설에 격리 조치했다.
또한 인도 보건부 측은 감염된 남성의 체액 검사도 음성 반응이 나올 때 까지 격리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국 질병예방센터 측에 따르면 “에볼라 바이러스는 완치 후에도 3개월 정도는 정액 등에 바이러스가 남을 수 있다”라며 “에볼라 완치자는 6개월간은 성행위를 자제하거나 최소한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 에볼라 무섭네”, ,” 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 이 분도 의료진이네 덜덜”, “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 우리나라 의료진들 무섭겠다”, “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 치료제는 안 나오는 건가”, “인도서 첫 에볼라 양성 반응,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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