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유리 주방용품 '이딸라'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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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피스카스그룹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유리로 만든 주방용품 ‘이딸라’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입점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한국에 매장 15개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이딸라는 1881년 핀란드 남부 이딸라 마을의 유리공장에서 시작했다. 인기품인 유리새 공예품 ‘토이까 새’(사진)는 장인이 뜨겁게 달군 유리를 파이프 관으로 불어 만드는 수작업으로 생산한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다.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회사(365년)인 피스카스그룹은 2007년 이딸라를 인수했고, 그릇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을 지난해 사들였다.
파이비 팔톨라 페콜 피스카스그룹 부사장은 “이딸라의 북유럽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단순하면서도 기능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이딸라는 1881년 핀란드 남부 이딸라 마을의 유리공장에서 시작했다. 인기품인 유리새 공예품 ‘토이까 새’(사진)는 장인이 뜨겁게 달군 유리를 파이프 관으로 불어 만드는 수작업으로 생산한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다.
핀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회사(365년)인 피스카스그룹은 2007년 이딸라를 인수했고, 그릇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을 지난해 사들였다.
파이비 팔톨라 페콜 피스카스그룹 부사장은 “이딸라의 북유럽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단순하면서도 기능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