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옵션이 제도 개선 직후 이틀 동안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 2000계약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주식옵션 거래량은 2376계약으로 코스피200옵션 상장한 97년 7월 직후 한 달간 하루평균거래량인 1246계약의 약 2배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결정계약의 경우 3130계약으로 집계됐습니다.



거래소 측은 국제적으로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 2000계약을 웃도는 경우에는 유동성이 확보된 시장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자산별로는 기아차가 1080계약으로 가장 활발히 거래됐고, LG전자(491계약), 현대차(374계약), 삼성전자(175계약), LG디스플레이(138계약)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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