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올해 임단협 합의…"임금동결· 정년 60세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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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환 행정부원장은 “무한경쟁시대에 들어선 의료시장에서 안정적인 병원경영을 위해 큰 틀에서 합의한 노조측에 감사한다”며 “울산병원이 울산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기용 지부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합의가 이뤄졌다”며 “노사가 합심해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울산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