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은빈이 촬영장 속 따뜻한 힐링녀에 등극했다.



극 중 냉철하면서도 지혜로운 여인 ‘혜경궁 홍씨’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가 촬영장에서 예쁜 미모만큼이나 착한 마음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추운 날씨에도 촬영 준비하며 해맑은 미소로 현장을 녹이고 있으며, 밤낮 없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스태프들에게 귀여운 손 인사로 힘을 북돋아주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진지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그녀지만, 촬영장에서는 애교 가득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카메라 밖에서도 함께 촬영 중인 아역 배우의 손을 꼭 잡고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추위에 떨지 않게 감싸 안아주는 등 어린 친구들까지도 살뜰히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박은빈은 스태프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선배, 동료 배우들은 물론 아역 배우들까지도 일일이 신경 쓰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배우로서도 항상 성실한 자세로 촬영에 임해 현장에 있는 이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는 후문.



이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힐링되는 느낌이다", "촬영 현장이 훈훈하네요! 분위기 짱!", "박은빈 아역까지 챙기는 배려 천사!", "얼굴도, 마음씨도 너무 착한 배우", “성격이 좋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은빈을 비롯해 이제훈(이선 역), 한석규(영조 역) 등 각 캐릭터들의 정치적인 대립이 고조되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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