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8회에서는 문수진(한지혜)의 면회를 온 박원재(이승준)가 함께 복수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하며 ‘자신만의 방식’을 주장하는 한지혜의 복수극이 큰 기대를 얻고 있다.
마주란(변정수 분)의 남편으로 신화그룹 맏사위이자 신화그룹 법무팀 고문변호사인 박원재는 자신의 아내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고, 이혼을 결심한 박원재는 문수인에게 “우리 둘이 힘을 합쳐서 신화그룹을 한방에 날려버리자”라며 “처남댁이랑 나. 연합군을 형성해서 마씨 집안사람들에게 본때를 보여 주자”고 제안했다.
박원재는 또 문수인에게 “처남에게 받은 주식을 되찾아 오자. 증거 서류도 가지고 있고, 내가 증인도 서겠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문수인은 “말씀하신 방법은 제 방법이 아니다. 복수는 하겠다. 그러나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이길 거다. 전 제 방식대로 할거다”고 그 제안을 거절하면서 문수인만의 방식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설의 마녀 한지혜 이승준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설의 마녀 한지혜, 하석진 한지혜 기대된다", "전설의 마녀 한지혜, 코믹과 드라마를 적절히 살린 듯", "전설의 마녀 한지혜, 하석진 어떤 역할 해줄까", 전설의 마녀 한지혜, 이승준과 손잡아도 재미있었을텐데 단호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리뷰스타 김희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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