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연탄배달 봉사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16일 사회복지단체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에 연탄을 기부하고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의 소외계층 10여 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최병길 삼표산업 대표(오른쪽)를 비롯해 각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장학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표그룹은 1983년 설립한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 200여명을 매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