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의 국내외 팬들이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 출연하는 서인국에게 드리미 쌀화환과 연탄드리미화환을 보내며 드라마 성공을 기원했다.



11월 14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왕의 얼굴` 제작발표회에는 서인국의 각국 팬들이 전하는 다양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연탄 1천623장이 담겨 있는 서인국 응원 드리미 쌀화환이 배달됐다. 서인국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서인국이 지정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되며, 연탄드리미화환은 독거노인 등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빈곤층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인국의 팬들은 지난 2010년 12월 26일 서인국-박정현 콘서트에 서인국 다음팬카페 `서인국바라기`에서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온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열 한 차례에 걸쳐 드리미 쌀화환 8.203톤과 연탄드리미화환 4천23장, 라면드리미화환 80개를 보내 서인국을 응원했다. 서인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느티나무복지재단 등에 사랑의 쌀을, 방배동전원마을독거노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에는 사랑의 연탄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한편 서인국이 광해 역을 맡아 출연하는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에 왕으로 우뚝 서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선조와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림 감성 픽션 로맨스 활극이다. 오는 1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리뷰스타 노윤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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