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방한중인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과 면담을 갖고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올초 산업부와 GE간 체결한 포괄적 협력 협력 MOU에 적극 동의한다"며 "GE가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 창조경제 구현에 중요한 파트너로서 적극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경제의 체질 개선 노력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업투자 환경을 개선해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에 이멜트 회장은 "한국의 창조경제 구현과 관련해 GE가 한국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며 "기체결된 MOU에 포함됐듯이 미래성장동력 연구, 중소·중견기업 역량 강화와 관련해 향후에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멜트 회장은 GE코리아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한국 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했으며 2001년 취임 이후 산업인터넷 및 첨단제조 등 제조업의 미래를 위한 혁신기술 개발에 지속 투자하고 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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