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별세,김태욱 아나운서 빈소 지켜...생전 `아들 같다`며 남다른 애정 드러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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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남동생 SBS 김태욱 아나운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이 재조명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6일 오전 배우 김자옥이 별세한 가운데 그의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에 대한 故 김자옥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자옥은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에 대해 "걔(김태욱)가 내 아들 같다"라고 전했다. 당시 그는 "김태욱이 7형제 중 가장 막내다. 하얀 머리 때문에 얼핏 오빠같지만 나하고는 9살 나이차이고, 아직도 내 눈엔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MC 강호동은 "아들 같은 막내가 지천명이 넘었다. 결혼을 안 하셨느냐"라고 묻자 "안 하겠다고 했다. 그 나이에 뭘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故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감내했다. 폐로 암세포가 전이됐고,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지난 16일 별세했다.
故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9일 발인 예정이다.
故 김자옥 별세 빈소 김태욱 아나운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김자옥 별세 빈소 김태욱 아나운서, 안타깝다", "故 김자옥 별세 빈소 김태욱 아나운서, 마음이 아프네요", "故 김자옥 별세 빈소 김태욱 아나운서, 좋은 곳으로 가셨길", "故 김자옥 별세 빈소 김태욱 아나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우스타 이슬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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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강호동은 "아들 같은 막내가 지천명이 넘었다. 결혼을 안 하셨느냐"라고 묻자 "안 하겠다고 했다. 그 나이에 뭘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故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감내했다. 폐로 암세포가 전이됐고, 이에 따른 합병증으로 지난 16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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