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 취업률이 크게 떨어졌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직업인 한국어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어 교원이란 쉽게 설명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직업을 말한다.



한국어교원이 되기 위해서는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데, 이는 보통 평생교육원의 학점은행제를 통해 한국어교원 양성과정을 수료함으로써 취득할 수 있다. 필요 이수 과목을 이수한 경우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다만 자격증 취득은 어떤 교육기관에서 수강했는가에 따라 취득 기간과 과정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을 선택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전문가들은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국립국어원의 정식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국립국어원의 정식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으로는 지난 2009년 설립된 진흥원격평생교육원은 한국어교원 자격 취득자들을 해마다 대거 배출해 내고 있다. 이 곳에서는 타 교육원과 달리 모바일 수강 시스템을 개발, 지원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어교원 강의 교수진은 전과목이 모두 박사수료 이상의 교수진으로 이루어져 있어 전문성을 높였다. 수업 교재는 자체 제작하여 수준이 높으면서도 재미 있고 효율적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학점 이수 후, 자체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어 학점이수 후 실습까지 원스탑 커리큘럼을 적용하여 수강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진흥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한국어교원자격증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해야만 한다는 조건이 있었으나 이제는 학점은행제 과정 수료만으로도 충분히 한국어교원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제대로 된 교육기관에서 과정을 이수한다면 능력 있는 한국어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어교육 전문기관인 진흥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한국어교원 양성과정 2급 외에 3급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한국어교원 자격증 취득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www.jhoneedu.me)링크를 통해 무료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와우스타 박기행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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