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국내 최초로 원료형 동결건조커피(Freeze-Dried)를 해외 시장에 수출합니다.

남양유업은 폴란드의 인스탄타와 1천만 달러 규모의 커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스탄타는 폴란드뿐만 아니라 유럽과 일본 등 전세계에 커피를 납품하고 있는 인스턴트커피 제조회사입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수출하게 될 물량은 연간 500톤 규모이며, 이는 남양유업 커피생산의 15%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는 "유럽시장 진출이라는 상징적 성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 한국 커피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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