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에 고아라가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여배우 고아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이서진-옥택연의 농가를 찾았다.



이날 이서진과 옥택연은 날도 좋지 않은 데다가 저녁이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기에 오늘 만큼은 게스트가 없을 거라고 확신하며 제 할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난 데 없이 차 한 대가 들어왔고 거기서 내린 사람은 놀랍게도 고아라였다. 그런데 문제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고아라와 친분이 전혀 없었다는 것.



그간 이서진-옥택연과 잘 아는 연예인들이 게스트로와 편하게 대접할 수 있었지만 고아라는 처음 보는 사이였기에 이서진은 깜짝 놀라며 나영석PD에게 "너 진짜 미쳤냐"고 막말을 할 정도.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은 상황에 친분도 없어 귀하게 모셔야 하는 게스트를 막무가내로 초대한 것에 대한 원망의 욕설(?)이었지만 반전인 것은 그러면서도 이서진의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지어보였는 점.



이서진은 시종일관 감출 수 없는 미소로 광대가 승천했고 이 모습에 시청자들은 폭소할 수밖에 없었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침대+프레임 44만원?`…공룡 가구 이케아 한국 상륙
ㆍ김보성 집공개, 사춘기 아들 공개하며 "강아지보다 서열 밑" 씁쓸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유가 4년만에 최저…주유소 기름값 1500원대 아래로?
ㆍ한-뉴질랜드 FTA, 5년 5개월만에 타결‥14번째 FTA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