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유라의 머리카락을 말려주는 홍종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핫요가를 마친 뒤 유라와 홍종현은 다시 신혼집으로 돌아왔다.



유라는 홍종현에게 “핫요가 어땠냐? 힘들었지”라고 물었고 홍종현은 “내 인생에 다시는 핫요가는 없을 거다”라고 말해 유라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에 유라는 내가 번지점프를 기피하는 거랑 비슷한 거냐?라고 궁금해했고, 홍종현은 “번지점프는 재밌기라도 하지 않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유라는 “핫요가가 낫다. 번지점프 뛰는 것보다 핫요가를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이고 할 수 있다. 무조건 핫요가”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후 유라의 젖은 머릿결을 본 홍종현은 “머리 말려줄까”라며 다정히 말한 뒤, 직접 드라이기로 유라의 머리를 대신 말려줬다.



이런 홍종현의 모습에 유라는 "여자 머리 말려준 적 있어?"라고 물었고, 홍종현은 아무렇지 않게 "있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유라는 "누구? 언제?"라며 계속 궁금해 했다.



이에 홍종현은 머뭇거리며 "엄마, 누나…. 우리 엄마, 누나도 있지. 촬영하면서도 해봤지"라며 말을 돌렸다.



이런 홍종현의 대답에도 유라는 “엄마, 누나 머리도 말려 주나?”라며 의심했고, 홍종현은 “엄마,누나도 머리카락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비 법적대응 "제대로 뿔났다"…알몸사진에 악성루머까지 `충격`
ㆍ노홍철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준…와인 한 잔에 만취?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세발 까마귀 좀비킬러, 제목만큼 특이한 이력보니…이것까지? `대박`
ㆍ한-뉴질랜드 FTA, 5년 5개월만에 타결‥14번째 FTA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