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은 신월성 2호기 운영허가(안)에 대해 심의한 결과 `원자력안전법` 허가기준에 만족하는 것으로 평가해 운영을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월성 원전 2호기는 신고리 1,2호기 및 신월성 1호기와 동일한 노형(OPR1000)으로 100만kW급 원전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월성 2호기에 최초 핵연료를 장전하고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며 약 8개월 간 시운전을 거쳐 2015년 7월경 상업운전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 허가는 보류됐습니다.



원안위는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사용전 검사 결과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추가 검토를 거쳐 다음달 11일 회의 때 재상정하기로 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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