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KBL 총재, 프로 스포츠는 비즈니스
제현영 리포터가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영기 총재는 2라운드에 접어 든 KCC 프로농구가 새로운 룰과 경기 운영방식을 통해 보다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프로 스포츠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제언에서 선수부터 구단까지 비즈니스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과거의 스포츠가 국민들에게 감동과 사회통합의 매개체로 다가갔다면 이제 프로 스포츠는 철저하게 이윤을 창출하기 위한 비즈니스로 거듭나 세계의 유명 프로 스포츠와 어깨를 겨룰 수 있는 산업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전했다.
김영기 총재의 인터뷰는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머니&스포츠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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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기기자 wk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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