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11월 옵션만기일과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경계감에 눈치보기를 하는 모습입니다.

13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76포인트(0.09%) 상승한 1969.03을 기록중입니다.

시장에서는 개인이 168억원 규모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를 보이며 각각 61억원, 104억원 규모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오르는 업종이 더 많습니다.

전기가스업과 건설업 등이 1%넘게 오르는 가운데 기계와 철강금속, 은행, 증권 등이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운수창고와 통신업, 금융업, 보험 등은 내리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상승우위입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거래일보다 2000원 오른 1,232,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 포스코 등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생명과 기아차 등은 내리고

코스닥지수는 사흘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9포인트(0.22%) 오른 547.65를 기록중입니다.

시장에서는 개인홀로 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18억원 규모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이 1억원, 기관이 14억원 규모 매도세입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 기타제조,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IT부품, 금융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빌과 컴투스, 포스코ICT 등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반면 CJ E&M,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등은 하락세입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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