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로 똑똑하게 살 빼는 법
[라이프팀] ‘다이어트는 힘들다’는 인식은 어디에서부터 온 것일까.

대부분 사람들의 인식 속에 다이어트는 배고프고 고달픈 것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심지어 먹고 싶은 것을 맘껏 먹지 못해 우울함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다. 이렇게 힘들게 다이어트를 해도 마음먹은 대로 살이 빠지지 않으니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도 대다수다.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도 해칠뿐더러 몸의 밸런스가 무너지다보니 체중감량 효과도 더딜 수밖에 없다. 또한 꾸준히 관리를 하지 못할 경우 요요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 방법만 알고 있다면 다이어트는 더 이상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간단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다.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 슬로건처럼 쓰이는 문장이다. 아침은 푸짐하게 먹고 점심은 적당량, 저녁은 빈약하게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아침 시간이 빠듯한 직장인들에게는 힘든 일이겠지만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비어있는 위가 영양분을 더 많이 섭취하려고 하기 때문에 폭식을 일삼게 된다. 때문에 오히려 다이어트에 독이 되는 셈이다. 이외에도 자전거타기, 걷기,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해준다면 다이어트 효과는 배가 된다.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살을 빼고 싶다면 전문의의 케어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에는 무조건 굶거나 지나친 운동으로 몸에 무리가 가는 다이어트를 지양하고 개인의 체질과 생활습관을 고려해 체지방 감소를 돕는 다이어트 자연주의가 뜨고 있는 추세다.

다이어트 자연주의를 표방한 한방 다이어트는 청정 한약만을 사용해 유해성분 없이 안전한 체중감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산후몸매관리를 위해 찾는 이들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장승현 원장은 “운동을 많이 하고 식사량이 적은데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이들은 1:1 맞춤처방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한약을 복용하고 관리프로그램을 병행해 비만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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