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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스트리트]오늘의 패션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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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디자인 상품 중 가치 있고 유니크 한 브랜드만을 엄선해 온라인 공간에 선보여 왔던 신개념 디자인 편집 스토어인 애플민트플랫폼이 인사동 1호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합니다. 지난 3년간 온라인에서 검증된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 상품들을 소개한 데 이어 색다른 디자인 상품들을 선보이고 디자인 한류 붐을 이끌기 위한 구심점으로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었다고 합니다. 인사동 매장은 단순히 아이템을 파는 상점이 아닌 공간 자체가 의미를 가지는 특별한 장소로서, 인테리어 또한 빨간색 건물로 이루어진 영국 런던의 숍들을 연상시키는 클래식한 디자인입니다. 20여 디자인 회사의 엄선된 365개 상품을 구비하고 있는데, 자체 제작 상품인 휴대폰 케이스와 에코백, 문구류뿐만 아니라 김희연 작가의 펜드로잉 그림으로 꾸며진 가방, 문구류 브랜드인 ‘뮤즈이즈유’, 감각적인 패션 브랜드 ‘플로우챗’의 스냅백, 멸종위기 동물 캐릭터로 의미 있는 상품을 디자인하는 ‘성실화랑’ 등의 리빙 소품과 패션잡화, 디자인문구 등 다양한 테마 상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부산 서면과 제주도에 2, 3호점 개점을 준비 중에 있으며, 3년 내에 10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한국형 명품 패딩을 지향하는 ‘폴햄’의 ‘마운틴다운’이 출시돼 눈길을 끕니다. 100~200만원을 훌쩍 넘는 해외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와 일명 ‘등골 브레이커’라고 불리는 고가의 아웃도어 패딩 속에서도 똑똑한 소비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예전에 좋은 패딩의 기준이란 패딩에 들어가는 ‘충전재’의 ‘필파워’였습니다. 이는 다운을 압축한 후 풀었을 때의 복원력을 말하는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다운 점퍼가 공기를 많이 품고 있어 더욱 따뜻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비자가 좀 더 쉽게 납득할 수 있는 기준으로 ‘쾌적함의 척도’, 즉 ‘클로(Clo)’가 좋은 패딩을 평가하는 기준이라네요. 폴햄의 ‘마운틴다운’ 점퍼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에서 진행한 ‘클로(Clo)’값 테스트에서 ‘영하 12도까지 내려가는 추위에서 최적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결과를 받아 보온력을 입증받았다고 합니다. 100% 미국산 프리미엄 다운에 라쿤 장식의 후드가 럭셔리한 이 점퍼는 남녀공용에 7가지 컬러, 합리적인 가격대가 장점이라고 하네요.



    전통적인 회중시계를 연상하게 하는 프레임에 미래적인 감각을 녹여낸 워치 브랜드 `가가 밀라노`가 여성의 아름다움과 스타일리시함을 35mm의 직경 안에 고스란히 담아 낸 새로운 매뉴얼 35MM(Manuale 35MM)을 선보였습니다. 매뉴얼 35MM 컬렉션은 8mm 두께의 케이스로 스틸 혹은 로즈 골드 컬러가 있으며, 다이얼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한 블랙, 실버 다이얼부터 중심부로부터 태양광선이 뻗어나간 듯한 섬세한 선레이(Sunray) 장식, 각도에 따라 다양한 빛을 발산하는 마더 오브 펄(mother of pearl)의 다이얼까지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선보입니다. 또한, ‘가가 밀라노’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젠틀한 신사의 보우타이를 연상시키는 러그 디자인과 12시 방향에 위치한 독특한 크라운이 눈에 띕니다. 일반적인 시계의 3시 방향이 아닌 12시 방향에 크라운을 탑재해 손목과 용두의 마찰이 없으므로 착용감도 편하다네요.





    승무원 구두로 유명한 독일의 패션브랜드 가버(gabor)가 롯데홈쇼핑을 통해 한국에 가방 라인을 최초 런칭합니다. 프로그램 ‘더 스타일’에서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선보인다는데요. 장인의 손길을 거쳐 희소성 못지 않게 실용성을 살린 ‘베를린 백’입니다. 독일의 수도이자 세계 5대 패션도시, 세계 3대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도시명에서 이름을 따올 만큼 가죽과 디자인에 대한 가버의 자신감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한국에서만 한정판으로 제작, 판매됩니다. 백을 기획하는 초기 스케치 단계와 소재선택에 이르기까지 한국 여성을 염두에 뒀다고 합니다. 단순하면서도 건축적인 테일러링으로 디자인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며, 지퍼의 골드메탈장식, 백의 홀더까지 사용한 뱀피 가죽 등 작은 디테일도 돋보이네요.





    캐주얼 슈즈 브랜드 ‘캐터필라(Caterpillar)’가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담아낸 ‘영 헤리티지(Young Heritage)’ 라인의 여성 워커 ‘쥬얼 락(Jewel Rock)’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쥬얼 락’은 올 블랙의 심심해 보이는 기본 워커와 달리 빈티지한 감성의 블랙 컬러와 톤 다운된 레드 포인트로, ‘영 헤리티지’ 라인의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잘 살려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멋의 ‘놈코어 룩(평범함을 추구하는 패션)’에는 물론, 러블리한 캐주얼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입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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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변형 DNA가 없는데도 ‘GMO’(유전자변형식품)라고 표시하면, 소비자들이 오해해 구매를 꺼릴까봐 우려스럽습니다.” 8일 서울 동자동에서 열린 ‘GMO 완전표시제 시행’ 관련 간담회에선 이같은 우려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2월 31일 GMO 완전표시제 시행에 앞서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대상, CJ제일제당, 사조대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MO 완전표시제의 핵심은 제조·가공 과정에서 유전자변형 관련 성분이 제거된 제품이라도 ‘GMO 원료를 사용했다’고 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엔 간장·당류·식용유 등을 만들 때 유전자변형 콩, 옥수수 등을 썼더라도 제조 과정에서 관련 DNA와 단백질이 완전 제거되면 굳이 표시하지 않아도 됐다. 하지만 완전표시제가 시행되면 이들 제품에도 GMO 식품이라고 써야 한다. 업계는 GMO 식품이라고 표시할 경우,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사 매출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렇다고 원재료를 모두 ‘논(Non)-GMO’로 바꾸기도 어렵다. 비유전자변형 콩, 옥수수 등은 수급이 워낙 불안정해 오히려 제품 가격을&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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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치킨과 치킨 무를 처음 만든 윤종계 맥시칸치킨 설립자가 지난달 30일 경북 청도군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윤종계 설립자는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그는 인쇄소를 운영하다 부도가 난 뒤 1970년대 말 대구 효목동에서 ‘계성통닭’을 창업했고 물엿, 고춧가루를 섞은 붉은 양념 소스를 개발했다. ‘동네 할머니 한마디에 물엿을 넣었더니 맛이 살았다’는 일화가 유명하다.그는 생전 인터뷰에서 “양념치킨 개발에 6개월 이상 걸린 것 같다”며 “처음에 양념치킨을 먹어본 이들은 ‘손에 (양념이) 묻는다’고 시큰둥해했지만, 곧 양념치킨을 먹으려는 이들이 전국에서 몰려들었다”고 회상했다.붉은 양념 소스와 함께 염지법도 도입했다. 염지법은 물에 소금, 설탕, 향신료 등을 녹인 염지액에 닭을 담그거나 소금과 가루 양념을 닭에 직접 문질러 맛을 내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전처리 과정이다. 치킨 무 역시 그의 발명품이다. 치킨을 먹을 때 느끼한 맛을 잡기 위해 무, 오이, 식초, 사이다를 섞어 곁들였고, 이것이 지금의 치킨 무로 발전했다. 부인 황주영 씨는 “치킨 무를 먼저 만들고, 그다음에 1980년대 초 양념통닭을 개발했다”고 회상했다.고인은 1985년 ‘매콤하고 시고 달콤하다’는 뜻을 담은 브랜드 ‘맥시칸치킨’을 선보였다. ‘멕시코’에서 딴 ‘멕시칸치킨’과는 다른 브랜드다. 당시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순돌이(이건주 분)를 모델로 한 TV 광고를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며 반향을 일으켰다. 그가 개발한 양념통닭은 업계 표준이 됐고 수많은 치킨 업체가 그 영향 아래에서 태동했다.맥시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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