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가 장동민과 송지효에 질투를 했다.



11월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인류 최고의 커플`편으로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과 게스트 박수홍, 김민교, 장동민, 송재림, 강남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인류 최후의 여자로 변신하고, 지석진, 박수홍, 김민교, 장동민, 송재림, 강남은 인류 최후의 남자로 변신했다.





이어 커플 선정이 시작되고, 장동민은 송지효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며 송지효를 선택해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장동민은 송지효에게 "커플 되면 팔짱도 끼고 그러는 거 아니야? 이럴 거면 안 골랐지"라고 투덜 거렸다.



또한 장동민은 "교육을 단단히 시켜야겠어"라며 "끝날때 쯤 되면 내 앞에서 울고 불고 할 거야"라고 송지효에 대한 흑심을 과감 없이 표현했다.



장동민은 송지효와 본격적인 게임에 쑥스러워 하며 얼굴을 바라보지 못하고, 독설이 아닌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180도 변한 장동민에게 "너 이런거 하라고 우리가 새벽 4시에 모인지 알아?"라고 화를 내지만, 장동민은 실성한 듯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너 이렇게 예쁜 애는 처음 보냐?`라고 돌직국를 날리지만, 장동민은 "옆에서 꼬리를 살살치니까 정신을 못 차리겠네"라고 송지효를 탓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개리는 장동민의 말에 질투를 숨기지 못하며 "저 꼬리에 4년을 못 벗어나고 있어"라고 지루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민은 송지효와 함께 청춘 영화를 찍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는 모습에 `런닝맨` 팀의 비난을 받아야 했다.
리뷰스타 성고은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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